‘남의 수레’가 커 보일때가 있죠?. 하지만 진짜 재미는 자기가 수레를 만들어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나옵니다. 오늘은 자수성가형 히어로들의 발자취를 한곳에 모은, 읽으면 나도 모르게 엉덩이가 들썩이는 3권을 추천할게요. 커피 한 잔 손에 들고, 이들의 고군분투담에 푹 빠져보시길!
1. 《Shoe Dog(슈 독)》 – 필 나이트, 나이키 창업신화의 내부기록
- 왜 읽어야 하나?
누가 돈 많은 느긋한 천재만 창업한다고 믿나요? 오히려 빚 2,000만 달러(…)에 허덕이던 26세 청년이란 말이죠. 필 나이트는 부족한 자본과 무수한 법적·생산 문제를 ‘달리기’로 풀어갑니다. - 하이라이트
- 일본 관동 구두공장과 맺은 ‘위험한 거래’
- 제대로 된 유통망 하나 없이 미국 전역을 떠돌던 시절
- 동업자 빌 바워만과의 케미, 그리고 “Just Do It”의 탄생
- 한 줄 평
“신발 주인공은 달리기를 안 그만둔 당신”
2. 《Tools of Titans(타이탄의 도구들)》 – 팀 페리스
- 왜 읽어야 하나?
이 책은 ‘한 명의 히어로’가 아닙니다. 실리콘밸리의 그루, 스포츠 스타, 예술가 등 총 100여 명의 자수성가 구루들이 전하는 몸값 높은 꿀팁과 에피소드가 꽉꽉 채워져 있죠. - 하이라이트
- 아침 루틴부터 ‘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’ 리스트까지
- 실패를 불사한 인터뷰 질문의 강력한 위력
- 부와 건강, 인간관계까지 광범위하게 커버
- 한 줄 평
“타이탄의 도구로 당신의 일상도 초고속 업그레이드”
3. 《Tribe of Mentors(멘토들의 부족)》 – 팀 페리스
- 왜 읽어야 하나?
앞선 도구집이 ‘어떻게 사느냐’에 초점을 맞췄다면, 이 책은 ‘누구에게 묻느냐’가 핵심입니다. 130여 명의 성공 멘토가 “가장 어리석은 실패는?”, “오늘 가장 중요한 습관은?” 같은 단도직입 질문에 답합니다. - 하이라이트
- 인터뷰 형식이라 술술 읽힌다
- 분야별 전설들이 전하는 1분 멘토링
- 위기 때 꺼내 읽기 좋은 명언 & 행동 가이드
- 한 줄 평
“언제 어디서든 꺼내 보는 스마트한 멘토링 북”
이 세 권을 펴는 순간, 당신도 “나도 할 수 있다!”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스멀스멀 올라올 거예요. 물론, 손에 쥔 건 책 한 권이지만, 그 안에는 수천 번의 고민과 좌절, 그리고 그걸 뛰어넘은 피땀 눈물이 녹아 있습니다.
“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.” 그렇다면, 자수성가형 책장에서 첫걸음을 떼보시죠.
읽고 나면, 무심히 지나쳤던 ‘내 안의 작은 목소리’가
“너도 한 번 해봐!”
라고 외치는 소리가 분명 들릴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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