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미를 찾고 싶은데 막상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,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가능성이 숨어 있습니다.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작은 호기심을 깨우기 위해, 무엇보다 ‘나’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주는 안내서 같은 책 세 권을 골라 봤습니다. 오늘 소개하는 책들을 통해 첫걸음을 떼고, 그 과정 자체를 즐기는 법을 배워 보세요.『나는 나의 예술가다(The Artist’s Way)』 – 줄리아 카메론 지음"창의성은 언제나 우리 안에 숨어 있다."✎ 이 책은 ‘크리에이티브 블록(creative block)’에 갇힌 사람들을 위해 고안된 12주 워크숍 형식의 가이드입니다. 매일 아침 쓰는 ‘모닝페이지’를 통해 머릿속 잡다한 생각을 쏟아내고, 주간 ‘아티스트 데이트’를 통해 나만의 창작 영토를 넓히도록 독려합..